위드네트웍스(대표 고인구·안종업)는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 45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혁신을 이룩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장제도다.
위드네트웍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반이 되는 정보보안과 전국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드네트웍스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집약된 보안솔루션을 개발해 사이버 위협에 강력하게 대응,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공공 와이파이, 매니지드 보안 분야에서 국내 톱 플레이어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 최근 3개년 평균 55%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다.
회사는 지난 10여년 간 매지니드 보안 시장 선도주자로서 축적된 노하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보안솔루션 개발, 공공 와이파이 시장 진출 등 지속적인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위드네트웍스는 올해 R&D센터에서 보안취약점 통합관리 솔루션 'withVTM'과 방화벽 정책 통합관리 솔루션 'withFLOW'를 출시, 기업의 복잡한 보안 인프라 환경에서 발생하는 여러 보안 문제를 해결했다. 또 내년에는 초연결 시대 정보보안 위협으로부터 개인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고인구 위드네트웍스 대표는 “개인과 기업, 그리고 전국의 스마트 라이프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각 개인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기업의 정보보안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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