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공공기술 활용 사회적 가치 창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은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05년 출범했다. '기술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 창업, 기업성장, 재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혁신생태계 지속 선순환을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기술찾기 플랫폼'(대덕·광주), 사회혁신 플랫폼 사업인 '리빙랩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사업'(대덕)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과학기술자와 시민사회,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혁신성장 생태계 육성을 실천하고 있다.

ESG 관점 혁신 사례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SK텔레콤, 수산그룹 등 대기업과 협력해 대·중소기업간 가치사슬 구조에서 공공 기술연계를 통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유진혁 광주연구개발특구 본부장.
유진혁 광주연구개발특구 본부장.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 유진혁)는 특구 내 혁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산업 전략과 연계해 특화분야 고도화, 기술사업화 역량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혁신 인프라를 활용해 광융합·의료 및 헬스케어·지능형, 가전산업·미래형, 자동차·스마트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단체헌혈, 환경정화활동, 폐자원 재활용품 기부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유진혁 광주특구 본부장은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책임 활동이 한 데 모여야 사회적가치 구현할 수 있다”면서 “공공기술을 활용한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와 기업이 체감하는 ESG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연구개발특구 ci.
광주연구개발특구 ci.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