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 녹여 만든 아이폰13·머스크 흉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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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aviar
<사진=Caviar>

테슬라 '모델3'를 분해하고 녹여 만든 재료로 장식한 '아이폰13 프로'가 등장했다.

IT 전문매체 GSM아레나는 25일(현지시각) 러시아 커스텀 업체 캐비어(Caviar)가 제작한 아이폰13 프로·프로맥스 '테슬라 일렉트로' 한정판을 소개했다.

사진=Cavi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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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PVD 코팅 티타늄 소재와 테슬라 모델3에 있던 알루미늄으로 아이폰13 후면을 장식했다. 흰색 부분을 자세히 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얼굴과 자동차, 로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핵심 재료인 구리를 이용해 '캐비어' 문구를 새겼다.

이렇게 맞춤 제작된 아이폰13 프로 가격은 6760달러(약 806만원), 아이폰13 프로맥스 가격은 7300달러(약 870만원)부터다. 가장 고가인 아이폰13 프로맥스 1테라바이트(TB) 옵션 가격은 8380달러(약 1000만원)다. 해당 제품은 전 세계에서 99개 한정 판매된다.

사진=Cavi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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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일렉트로 에디션과 함께 테슬라 모델3를 녹여 만든 재료로 제작한 '일론 머스크 흉상'도 공개됐다. 모델3 1대에서 나올 수 있는 알루미늄 부품을 모아서 제작했다. 제품 높이는 약 20cm로, 가격은 3220달러(약 384만원)다. 전세계에서 27개만 판매된다.

캐비어사는 매년 금·보석 등 귀금속을 이용해 개조한 아이폰, 갤럭시 등 모바일 기기를 수천만~수억원에 판매한다. 반면 실제 한정판 중 '매진'된 제품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Cavi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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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