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넷, '팀즈플러스(TeamsPlus)' 상표 등록

전자결재·웹메일·조직도·포털 등 강화된 기능과 서비스로 업무 효율성 높여

필라넷, '팀즈플러스(TeamsPlus)' 상표 등록

필라넷(대표 김상규)은 '팀즈플러스'의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팀즈플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에 별도의 포털, 전자결재, 웹메일, 조직도 등 모바일을 포함한 12가지 기능을 앱 형태로 제공하는 그룹웨어 솔루션이다.

'팀즈플러스'는 '그룹웨어 포 에브리원'을 개발 콘셉트로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업무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성원 전체가 업무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팀즈플러스'를 통해 찾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와 팀즈를 사용하는 기업의 경우 앱 형태로 '팀즈플러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팀즈 내에서 그룹웨어 업무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

'팀즈플러스'는 구축형과 서비스형 두 가지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구축형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능과 기존 업무 시스템을 유연하게 연계할 수 있다. 서비스형은 매월 과금하는 방식으로 초기 투자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비대면 업무의 확산으로 기업 구성원들을 하나로 이어줄 협업 툴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재택, 원격 근무가 보편화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업무 지원을 위한 디지털 업무 환경의 구축은 효율적 정보 소통과 신속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

송원석 필라넷 상무는 “필라넷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클라우드 역량 파트너로서 서버 시스템 구축과 컨설팅 유지 보수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가 풍부하다”며 “전문 엔지니어 그룹을 통해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전반을 지원, 안정적 그룹웨어 운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