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관련 협약…에코캡, 16.8%↑

자동차용 케이블 및 전장부품 제조 전문기업 '에코캡' 주가가 상승세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리비안‘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에코캡, 대원화성, 우신시스템, 대우부품, 디에이테크놀로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09일 오전 09시 35분 현재 에코캡은 전일보다 +19.92% 상승한 921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원화성은 +6.83% 상승한 4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에코캡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에 와이어링하네스 인서트그로멧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리비안 관련주로 검색된다. 리비안은 지난 6일(현지시각)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클라우드 우선 공급자로 채택했다. AWS의 분석, 컴퓨팅, 머신러닝 기능을 활용해 전기차 성능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8일 에코캡은 울산 본사에서 LS 일렉트릭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련 부품 개발 및 수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으로 떠오르는 배터리 관련 글로벌 부품시장에서 사업 확장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리비안 관련주
리비안 관련주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