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하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소만사/데스크톱 가상화/'VD-i'

소만사 VD-i
소만사 VD-i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는 '가상의 데스크톱 환경'을 구현하는 특징 때문에 보통 논리적 망분리, 스마트워크에 활용되는 솔루션이다. 그러나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VDI는 재택근무 환경에서 필수 불가결한 인프라가 됐다. 재택근무 단말(노트북·PC)을 통한 악성코드 유입,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업무방식이 바로 VDI이기 때문이다.

현재 VDI 시장은 외산 솔루션이 주도하고 있다. 인당 구축비용이 300만원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어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도 전직원의 라이선스 비용이 부담이다.

소만사가 출시한 'VD-i'는 외산 제품 대비 2분의 1 비용으로 VD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상용화 출시 1년 만에 누적 사용자 수가 1만명을 돌파했고 엔터프라이즈 대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도입·운영 중이다.

VD-i는 오픈스택 기반 오픈소스를 사용한다. 상용라이선스 제약이 없다. 기존 외산 제품은 고가의 스토리지를 사용해 비용이 높았지만, VD-i는 경량 서버를 다수 구축해 고가용성 환경을 구현했다. 가상화 데스크톱 유저 수를 확대하더라도 하드웨어(HW) 추가 비용발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2021 하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소만사/데스크톱 가상화/'VD-i'

다양한 보안위협을 사전에 통제한다. VD-i는 제품 기획단계에서부터 자사 엔드포인트 보안제품과의 정합성 안정성 통합성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다. 25년간 축적, 고도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능저하 및 성능장애 없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운영할 수 있다.

소만사가 25년간 개발한 시장 1위 보안기술도 적용했다. 타사 VDI 솔루션 대비 차별점이자 강점이다. VD-i는 화면 워터마킹, 출력물통제 및 기록, 데이터 복사·붙여넣기 통제 및 기록, 안티바이러스 및 행위기반 EDR를 탑재했다.

유지관리 비용도 저렴하다. VD-i는 HW, 소프트웨어(SW), 유지관리 모두 하나의 벤더사인 소만사가 일괄 제공하기에 여러 기업이 담당할 때보다 비용이 적다. 소만사는 200명의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벤더사 자체 기술지원과 운영역량은 국내에서 압도적으로 최상이다.

김태완 소만사 연구소장은 “VDI는 인프라 기반 기술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기술지원 역량이 핵심”이라며 “5년 이상 꾸준한 R&D를 지속해 5년 내 국내시장 50%를 국산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