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어사운드(대표 백민호)가 개발한 '티키타노트 라이브 캡션(TkitaNote Live Caption)'이 언어 장벽 없는 글로벌화 전략 주요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티키타노트는 대학 온·오프라인 강의에 실시간 기록 및 자동 번역이 적용된 인공지능(AI) 기반 강의 지원시스템이다. 한밭대 컴퓨터공학과 이현빈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딥러닝 기반 음성인식 엔진에 에어사운드 최적화 기술과 음성 데이터 처리기술 및 중복화자 분리 알고리즘 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 AI 플랫폼이다.
티키타노트는 실시간 자막 서비스 외 줌과 같은 원격회의 서비스 이용 시 모든 대화록을 회의 종료 후 바로 제공한다.
티키타노트는 외국인 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대학에서 활용도가 입증되고 있다.
실제 한밭대는 티키타노트를 도입해 시범 적용하고 있으며 새해부터 전 강의에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학생과 교수는 모든 강의를 실시간 강의록 형태로 활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실시간으로 자국 언어로 자동 번역이 된다. 강의 종료 후에는 강의록 제공으로 학습효율 및 강의 이해도를 향상시킨다.
에어사운드는 모든 강의를 디지털 데이터로 축적해 다양한 스마트 학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학별 메타버스 전략에도 적용해 국내 및 해외 학생 간 학문적, 인적 교류에 AI가 자동으로 번역, 통역을 지원함으로써 언어 장벽이 없는 세계화 전략 주요 시스템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최근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스마트시티 세미나 행사에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되는 화면에 음성문자자막 서비스를 제공,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백민호 대표는 “온라인 해외 콘퍼런스 등에도 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해외 K-콘텐츠 수요에 맞춰 실시간 자막과 자동 번역이 제공되는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적용하면 K-콘텐츠 해외 진출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전=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