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덱 '바로x드림 스타트업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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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음향 엔지니어링 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이브덱이 '바로x드림 AI & 메타버스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앤퓨쳐랩스가 주최하고, 전자신문, 바로에이아이, 바로에이아이아카데미가 후원했다.

드림앤퓨처랩스는 11일 서울 수서동 수산INT에서 스타트업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기업에는 총 5000만원의 상금과 드림앤퓨처랩스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은 웨이브덱이 받았다. 누구나 브라우저에 음악 파일만 업로드하면 악기별 소리·음원 분리, 배경 소음 제거 등 음향 엔지니어링을 전문장비 없이 AI로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송·게임·영화 등 콘텐츠, 가상인간 및 음성 AI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해갑 웨이브덱 대표는 “글로벌 컨텐츠 시장에서 음향 전반을 담당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우수상은 공연전시를 위한 메타버스를 만드는 포밍부스가 받았다. 기획사 의뢰를 받아 가상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몰입형 공연전시를 제작한다. 현재 메타버스를 이용한 다원예술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외 AI 기반 리뷰 플랫폼 서비스 리뷰덕을 운영하는 알파베이스와 K팝 매니아를 위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밀크(MILK)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양승욱 전자신문사 사장은 “앞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차근차근 만들어 유니콘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덕 드림앤퓨처랩스 대표는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라면서 “시상식을 계기로 더욱 더 적극적으로 실행에 나서면서 검증해나가는 과정을 거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아랫줄 왼쪽 끝부터) 이용덕 드림앤퓨처랩스 대표, 양승욱 전자신문사 사장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아랫줄 왼쪽 끝부터) 이용덕 드림앤퓨처랩스 대표, 양승욱 전자신문사 사장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