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e경영인]클린·비건 화장품 브랜드 '딘토'

안지혜 딘토 대표
<안지혜 딘토 대표>

딘토(Dinto)는 건강과 미용에 관심 많은 현대인들의 특징을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개발하는 미디어커머스 트렌드메이커가 지난해 선보인 코스메틱 전문 쇼핑몰이다. 안지혜 딘토 대표는 자연스럽지만 깊은 아름다움이 있는 제품만을 제공한다는 철학을 갖고 운영 중이다.

딘토는 클린 및 비건(동물실험을 거치지 않고, 동물성 원료 대신 자연 유래 친환경 성분만을 사용하는 제품) 상품만을 선보이며 최근 강조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하고 있다.

안 대표는 “자사의 모든 제품은 고전문학의 영감을 받은 컬러를 바탕으로 제작되고 있다”면서 “이는 한 편의 소설이나 시 한 구절이 성장의 계기가 되고 위로와 영감을 주는 것처럼 딘토 역시 깊이 있는 아름다움과 긍정적 영향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딘토 쇼핑몰 메인 페이지
<딘토 쇼핑몰 메인 페이지>

그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상품과 관련된 작가 칼럼을 연재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담긴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또 영감을 기록하는 용도의 여행 다이어리를 제작해 그 안에 한국 문학 작가들의 문장을 공유하고 관련 명소를 소개해 소비자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 대표는 코리아센터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쇼핑몰 운영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위치한 온앤더뷰티에 입점,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통 채널 다각화에도 성공했다.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딘토는 고객과의 소통 확대는 물론 직접 제품을 테스트하며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의 요구까지 해결, 현재 여러 연령대의 여성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딘토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요 제품
<딘토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요 제품>

이 외에도 딘토는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이세탄 백화점 입점에 성공하며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간 이세탄백화점 내 한국 브랜드는 6~8층 팝업스토어에만 입점됐지만 딘토의 경우 1층 옙스 셀렉트숍에 자리 잡으며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안지혜 딘토 대표는 “단순히 제품 하나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고객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면서 “나아가 자사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