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8시 코로나 신규 확진자 17만6000여명...역대 '최다'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1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7만6000여명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최다 기록이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18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7만6786명으로 집계됐다. 직전 동 시간대 최다 기록이었던 2월 24일 13만8419명보다 4만명 가량 많다,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4만327명, 경기 5만6902명, 인천 7366명 등 수도권이 10만4595명으로 전체 58%를 차지했다. 서울과 경기는 모두 동 시간대 처음으로 각각 4만명과 5만명을 넘어섰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