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웨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22에서 '풀스택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공개했다.
기업이 최신 데이터센터를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에너지 소비부터 IT 장비에 이르기까지 화웨이 풀스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집약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업 데이터센터 인프라 현대화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화웨이는 컴퓨팅·스토리지, 네트워크, 안정성, 친환경 개선 등 핵심 기능을 지원한다. 기본 스토리지,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백업 부문에서 데이터 처리를 가속화하기 위해 모든 시나리오에 적합한 올플래시 스토리지 제품을 제공한다.
데이터센터의 재해 복구(DR)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화웨이는 재해복구(DR) 솔루션을 제공하고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 지원으로 공간을 10% 이상, 에너지 소비를 14% 이상 줄인다.
지능형 알고리즘으로 구동되는 무손실 이더넷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솔루션, WDM 장치, 보드 레벨 케이블 기술을 사용하는 라우터, 사설 회선 서비스 원스톱 분단위 프로비저닝을 위한 데이터 네트워크 시너지 효과를 제공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민첩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
시 웨이 화웨이 데이터센터솔루션부문 책임자는 “클라우드를 갖춘 집약적이고 친환경적 데이터센터 구축은 ICT 인프라에 수많은 새로운 과제를 던져준다”며 “화웨이 풀스택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컴퓨팅과 스토리지, 네트워크, 안정성과 친환경 부문 개선으로 디지털 인프라를 재구성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과제에 대처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