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가 전원만 꽂으면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더블 인덕션'을 15일 출시했다.
![신일 프리스탠딩 방식 더블 인덕션 . [자료:신일전자]](https://img.etnews.com/photonews/2203/1511223_20220315104032_800_0001.jpg)
신제품은 설치 공사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 타입이다. 좌우 2개 화구를 갖춰 1인 가구는 메인 조리기구로, 가족 단위의 가정에서는 보조 조리기구로 활용하기 좋다.
명절 때 전을 부치거나 식탁 위에서 고기를 구울 때 쓰던 가스버너 대신 사용하면 안전하고 편리하다.
가스기기와 달리 연소 과정에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가스 누출이나 화재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도 낮다.
열효율이 높은 전자유도가열(IH) 방식을 적용해, 강한 열이 필요한 음식도 단시간에 만들어 낼 수 있다. 화구의 온도는 60~220도까지, 화력(좌측 화구 기준)은 1~7단계로 조절 가능해, 요리별 특성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신일은 신제품의 특장점과 이색 레시피를 소개하기 위해 '더블 인덕션과 함께 달콤한 수제 사탕 만들기' 영상을 신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