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기업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디지털기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DIGICO 콘퍼런스 '디지털-X 서밋(Digital-X Summit) 2022'를 다음달 1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KT는 디지털전환(DX)이 필요한 기업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로봇, 통신DX, 안전DX 등 사업 설명과 다양한 고객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이 '기업의 성공적인 DX 추진을 위한 KT의 역할'에 대해 기조발표(키노트)한다.
행사는 키노트 외에 총 4개 파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AI를 더하다'를 주제로 최준기 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장(상무)이 'AICC의 추진현황 및 발전방향'을, 박정준 기업고객본부장(상무)이 'AICC 기술도입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두 번째 파트 주제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로봇을 더하다'이다. 이상호 AI로봇사업단장이 '로봇사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길욱 기업고객담당(상무)가 'KT로봇 사업 도입 사례'를 소개한다.
세 번째 파트는 통신 사업 관련한 내용이 발표된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통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민혜병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 본부장이 양방향 예약알림, 위협알림 차단, 5G MEC 등을 적용한 다양한 기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네 번째 파트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안전을 더하다'라는 주제다. 김영식 DX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이 'AI를 활용한 안전한 사업환경 조성'을, 노형래 기업고객담당이 '산업안전DX 기술도입 사례'를 발표한다.
행사는 KT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사전등록, 설문, 컨설팅 요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피텔 숙박권, 밀리의 서재 이용권, 스타벅스 기프티쇼 등을 제공한다.
신수정 부문장은 “올해 콘퍼런스에서 여러 분야 DX 사례와 KT의 주요 사업, 기업 DX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한다”며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벤처기업, 공공분야 등 DX 추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