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크래비티, '절제-청량의 묘합, 청춘공감 아드레날린 되다' (IN OUR COSMOS 쇼케이스)

절제감과 청량감의 확실한 대비점을 보여주던 크래비티가 양면을 더한 새로운 청량감으로, 동시대를 사는 같은 청춘들과의 공감대를 확고히 한다.

22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유튜브채널 'starshipTV'(스타쉽TV)에서는 크래비티 정규1집 파트2'LIBERTY : IN OUR COSMOS'(리버티 : 인 아워 코스모스) 발매기념 온라인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간담회는 '싱어송라이돌' 가수 정세운의 사회와 함께 △타이틀곡 Adrenaline(아드레날린) 무대 △Adrenaline(아드레날린) 뮤비시사 △기자 Q&A 등의 순서로 전개됐다.

◇'갑작스런 시련에도 단단한 7개월의 역작' 크래비티 신보 'LIBERTY : IN OUR COSMOS'

'LIBERTY : IN OUR COSMOS'는  지난해 8월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에 이어지는 크래비티의 정규앨범 두 번째 파트 작품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 표현을 통해 자아찾기 노력을 마무리한 아홉 소년들의 자유향유의 이미지를 그리는 테마를 지닌다. 특히 카리스마 타이틀, 청량 후속 등의 행보로 이어지던 크래비티가 청량을 초반부터 내세우며, 어느 정도 절제감 있는 단단한 청량감을 표출한다는 점에서 특별함이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를 바탕으로 같은 시대를 사는 청춘 팬들과의 공감대 폭을 더욱 깊게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크래비티 원진은 "전작에는 자유를 찾아 갈망하고, 저희 존재를 자각하고 일깨우는 앨범이었다면, 이번에는 그 자유를 완전히 찾아 누리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세림, 우빈은 "멤버 전체가 코로나19 확진 상황에서도 증상이 크지 않았던 덕분으로 빠르게 회복했다. 발매가 연기된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지 않고, 재정비시간으로 여기며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청량본능 더한 크래비티표 트렌디' 크래비티 정규 파트2 'LIBERTY : IN OUR COSMOS'

앨범트랙은 총 8곡으로 구성된다. 펑크·퓨처하우스·트랩·뭄바톤 등 장르색감이 독특하게 엮여진 경쾌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Adrenaline'이 전면에 선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록과 힙합의 강렬한 조합 POW! △스피디한 그루브 비트와 레트로 조합의 힙합곡 BOPPIN’ △반복되는 리듬과 훅 속에 감성전환과 에너지가 돋보이는 Chandelier(샹들리에) △미니멀한 후렴구의 하우스비트와 개성강한 보컬대비가 돋보이는 FLIP THE FRAME 등이 중반을 차지한다.

여기에 △밴드사운드로 청량감을 강조한 팝댄스곡 '좋아하나봐' △어쿠스틱 컬러의 훈훈한 감이 돋보이는 Late Night △서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보컬톤의 Outro : In Our Cosmos가 마무리를 장식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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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형준 등은 "타이틀곡 Adrenaline은 자유를 갈망하는 크래비티의 순간을 청량하게 표현한 곡이며, '좋아하나봐'는 후속활동곡으로 청량한 감각은 비슷하지만 새로운 매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민희와 성민은 "수록곡 Late Night 녹음 당시 화음파트 표현이 조금 어려웠어서, 립싱크 급으로 함께 하기도 했다(민희)", "샹들리에 녹음 당시 우주소녀 엑시 선배님께서 디렉팅을 봐주셨는데,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은근한 절제 갖춘 청량 하이틴 뮤지컬' 크래비티 새 타이틀곡 'Adrenaline'

무대와 뮤비로 본 크래비티 새 타이틀곡 'Adrenaline'은 본연의 절제감을 기틀로 자유분방 매력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하이틴 뮤지컬 드라마처럼 비쳐졌다.

펑키한 기타사운드에 맞닿는 신스베이스의 리드미컬한 움직임은 자연스러운 직진감을 느끼게 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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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칼군무를 중심으로 개별파트를 부각한 퍼포먼스 구조를 통해 기존까지 펼쳐왔던 절제감을 놓지 않는 한편, 손·발 포인트와 함께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안무동작, 다양한 페어안무들은 하이틴 뮤지컬급의 자유분방감을 표출하는 듯 보였다.

보컬면에 있어서도, 무게감있는 포인트보다는 무대밖 크래비티를 보는 듯 다양한 톤의 밝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작사참여한 세림과 앨런은 각각 "너를 보면 내 아드레날린이 2배로 솟는다라는 느낌으로 표현했다(세림)", "너라는 존재를 아드레날린으로 표현, 중독된다라는 의미를 묘사했다(앨런)"라고 말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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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는 "곡을 처음 듣자마자 딱 준비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후속곡으로 청량감을 보여드린 적은 있지만, 타이틀로 제대로 보여드린 적은 없었기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생동감 넘치고 에너제틱한 컬러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크래비티, "무대만큼은 부족함 없는 크래비티 비쳐지고파"

전체적으로 크래비티 정규앨범 파트2 'LIBERTY : IN OUR COSMOS'는 그동안 다져온 절제감 콘셉트를 바탕으로 무대 밖 크래비티의 청량감을 동기화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정모, 원진은 "활동할수록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늘 음악과 무대를 준비한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만큼 제대로 된 크래비티표 청량을 집중적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태영은 "데뷔 초에 비해 멤버들의 케미나 보컬, 퍼포 등 전반적으로 성장한 것은 맞지만, 아직 저희의 성장은 현재진행형이다. 이제는 무대에 있어 부족함 없는 크래비티로 비쳐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성민은 "숫자나 성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커리어하이라는 소리는 늘 기분좋다. 이번 앨범은 물론 앞으로도 커리어하이가 늘 따라붙는 크래비티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금일 오후 6시 'LIBERTY : IN OUR COSMOS'를 발표, 타이틀곡 'Adrenaline'으로 새 행보를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