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파크, 클라우드 성과관리솔루션 '에스게이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에 선정

애자일 성과관리·인사평가 솔루션 전문기업 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 업무·협업 중심의 클라우드형 성과관리솔루션 에스게이트(Sgate)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스게이트는 구성원간 업무 리뷰와 피드백을 통해 상시 업무와 협업 관리가 가능해 재택근무 업무 관리에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또, 수시성과(OKR),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등 유연한 경영환경에 맞춘 성과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과정평가와 결과평가, IDP(개인개발계획)와 연계된 역량평가 등 수용성 높은 인사평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통합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이즈파크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계약하는 수요 기업에 무상 이용기간 1개월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및 접수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케이(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1만 5000개 중소기업의 화상회의·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400만원(자부담 30% 포함)까지 지원된다.

김갑산 대표는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많은 기업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이미 구축했거나 구축 중에 있다”면서 “수요기업이 비대면 환경에서도 상시 피드백을 포함한 긴밀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