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스포라이브(대표 김홍민) 웹 기반 스포츠 승부 예측 게임 '스포라이브'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라이브는 축구, 농구, 야구 등 프로 스포츠 경기 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웹 기반 승부 예측 게임이다. 전세계 126개국 스포츠 리그와 시범 경기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술 접목에 적합하고 좋은 게임이라면 플랫폼, 장르 구분을 두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스포라이브의 글로벌 1위 승부 예측 게임 도약을 목표로 경쟁력 확보와 성공적 시장 진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현재 게임룰은 유지하면서 가상 재화 대신 게임 토큰(FT)으로 베팅을 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스포츠 승부 예측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인기와 수요가 높은 장르 중 하나로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이 국내와는 비교 불가 수준으로 무궁무진하다”며 “스포라이브와 위메이드커넥트가 만나 전세계 승부 예측 게임계의 판도를 뒤엎을 만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