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바로노트 GS인증 1등급 획득…글로벌 전시회 참가 예고

사진=소리자바
사진=소리자바

(주)소리자바는 내달 13~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 자리에서 소리자바는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바로노트(BARONOTE)'를 본격 선보일 계획이다. 바로노트는 대화 순간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관리까지 가능해 업무 환경 편의를 극대화하는 AI 음성 기록 관리 솔루션이다.

바로노트가 획득한 GS인증은 TTA가 대상 소프트웨어의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상호 호환성 등을 평가해 경제적 가치가 있는 일정 수준 이상인 제품에 부여하는 국가 공인 인증이다.

바로노트는 우수한 인식률과 화자 분리 기술을 바탕으로 상담, 조서, 회의, 인터뷰, 강의 등 여러 분야에서 강점을 보인다. 게다가 기록 외에 일정 등록, 내용 검색, 파일 다운로드 등 다양한 관리 기능을 구현한다.

아울러 바로노트는 별도 AI엔진 서버와 네트워크 연결 없이 온디바이스 형식의 Windows(노트북, 태블릿) 기반 제품으로 녹음기 앱을 제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울(강남, 가산),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위치한 소리자바의 전국 지사를 통해 신속한 출장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도 포인트다.

소리자바 관계자는 "출시 직후 아동 학대 관련 조사를 담당하는 전국 지자체 및 민간 기업 등에서 구매 문의가 잇따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기관에서 공인된 제품 자격을 획득한 만큼 고객 신뢰를 높이고 나아가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