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가협회, '기업맞춤형 자바 웹개발자 양성과정' 진행…5월23일부터 8주간, 정규채용 연계

국내 IT전문가 집단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가 기업맞춤형 인재 육성 행보와 함께, 4차 산업 핵심인 ICT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한다.

최근 한국IT전문가협회(회장 김성희)는 공식채널을 통해 뉴딜일자리사업 ‘기업맞춤형 자바 웹 개발자 양성과정’ 추진소식을 전하며, 관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전개되는 이번 과정은 중소기업과 취업준비 청년 상호간의 좋은 일자리와 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전개되는 것이다.

특히 여러 정부 주도 지원사업을 통해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 국비교육을 거듭 추진해온 한국IT전문가협회의 진행 노하우와 함께, △프로그래밍 이해와 실습 △데이터베이스 SQL 활용 & 데이터입출력 구현 △화면구현, 서버프로그램 & 통합구현 등 8주과정의 실습중심 교육들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채용협약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정규직 채용연계 인턴십(3개월) 기회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진=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 제공
사진=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 제공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교육기간 중 별도의 교육수당(일 2만원)과 인턴기간 내 급여(월 236만원) 및 4대보험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자격은 18세~39세의 서울시 거주 미취업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8일까지며 선발결과는 같은 달 19일 발표된다.

상세문의 및 접수는 한국IT전문가협회 홈페이지 참조 또는 사무국 유선문의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김성희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 회장은 “교육생들은 실습위주의 전문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기업에서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수준의 개발자로 양성되기 때문에 취업 경쟁에 유리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는 1985년 정보통신부 허가 1호로 설립된 사단법인 단체로, IT관련 대ㆍ중소기업 CEO 및 임원과 대학교수, 정부 및 공공기관 간부, 연구원 등 약 550여명의 IT전문가들의 협력과 함께 △정보산업 발전방향 제시 △정보산업 인재 양성 △신기술 개발  △정보처리기술 활용의 범국가적 확산 등을 제언·주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