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과학의 달을 맞아 내달 4일부터 5월 1일까지 '신세계 넥스페리움 사이언스 위크'를 개최한다.
신세계 넥스페리움 사이언스 위크는 넥스페리움을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즐겁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참가희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관 내 '로봇플레이 놀이터'에서 로봇축구대회를 진행한다.
2대 2 팀전으로 진행되는 로봇축구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각각 진행되며, 그룹별 예선을 거쳐, 8개팀 본선 토너먼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은 예선기간 미션수행 기록을 통해 가려지며, 그룹별 우승 및 준우승팀에게 별도 시상품도 증정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월 1일에는 '넥스페리움 골든벨'이 7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신세계 넥스페리움 이용고객 중 참가희망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 등 2개 그룹에서 선착순 40명만 접수 가능하다.
넥스페리움 전시물과 기본 과학상식퀴즈를 통해 그룹별 최후 1인을 가리며, 최후의 1인과 스페셜 문제를 맞춘 참가자에게 별도 시상품도 증정한다.
이밖에 사이언스 위크 기간 패키지 입장권도 판매한다. 패키지 이용권은 소인 7만원, 대인 5만원에 판매되며, 행사 기간 중 4회 입장이 가능하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매회 방문 시 별도의 과학 체험 키트가 제공된다. 신세계 넥스페리움 사이언스 위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세계 넥스페리움은 과학과 문화를 동시에 즐기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신세계와 카이스트의 협력을 통해 조성한 과학관이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