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세미, 통합형 5G mmWave RFFE 솔루션 공개

피세미(pSemi) 코퍼레이션이 5세대(5G) 무선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밀리미터파(mmWave) RF 프론트엔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빔포밍 IC, 업다운컨버터를 비롯해 새롭게 출시된 핀투핀 호환 제품들은 n257, n258 및 n260 대역에서 IF와 RF를 이르는 전 영역을 커버하기 위해 IC를 대체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췄다.

모듈 기반 접근법과 온 칩 교정 및 디지털 보정을 바탕으로 설계 사이클을 단순화했다. 상이한 방식의 능동형 안테나 설계 설정에 빠르게 대응한다. 이처럼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는 개별 RFIC 또는 무라타 28 GHz 안테나 통합 모듈 형태로 제공되며 초소형 IC 폼팩터로 성능과 통합성, 안정성을 구현한다.

개별 IC부터 안테나 통합 모듈까지 제공하는 피세미(pSemi) 5G mmWave 제품군 통합 포트폴리오
개별 IC부터 안테나 통합 모듈까지 제공하는 피세미(pSemi) 5G mmWave 제품군 통합 포트폴리오

mmWave는 스마트 중계기, 실내 기지국 및 기타 소형 셀 애플리케이션이 지원하는 단거리 커버리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밀집 도시 지역부터 시작해 추후 메인스트림에 적용될 예정이다.

피세미는 “네트워크 용량에 대한 수요 증가로 빔포밍과 능동형 안테나 시스템이 확산하게 됐다”면서 “향상된 5G 시스템을 위한 mmWave 플랫폼으로 SOI-CMOS 기술을 선호하게 되는 새로운 문이 열렸다”고 전했다.

비카스 초드하리(Vikas Choudhary)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피세미는 2015년부터 mmWave 제품을 제공해 고주파 RF SOI 설계 영역에서의 전문성과 특허 포트폴리오를 심화시켰다”며 “모회사인 무라타의 발전된 패키징 및 글로벌 제조 역량을 결합, 5G mmWave 개발 및 배치를 단순화하기 위해 더 높은 수준의 통합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8 채널 빔포머 RFIC 기능과 장점

UltraCMOS® PE188100, PE188200, PE189100 RFIC는 전력 증폭기(PA), 저잡음 증폭기(LNA), 위상 변이기, 빔포머, 스위치, 믹서를 하나의 다이로 통합하여 최대 1024 요소의 안테나 배열에 대해서 최적의 신호 강도를 제공한다.

n257(PE188200), n258(PE188100), n260(PE189100) 밴드 지원 및 핀투핀 호환성으로 전체 스펙트럼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유연한 안테나 설계, 빔포밍 정확도 또한 강점이다.

◇이중 채널 업다운컨버터 RFIC 기능과 장점

UltraCMOS® PE128300과 PE129100은 발진기, 믹서, 증폭기, 스위치를 하나의 다이로 통합하여 최대 네 개의 pSemi 빔포밍 RFIC, 총 32개의 빔포머 채널과 페어링 할 수 있으며 대용량 다중 입력장치, 하이브리드 빔포밍, 다양한 능동형 안테나 구성을 지원한다.

n257/n258 (PE128300), n260 (PE129100) 밴드 지원 및 핀투핀 호환성으로 광대역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최적의 I/Q 밸런스 조정과 LO 누설 최소화로 향상된 EVM 성능 구현한다. 저전력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열 관리가 가능하다.

◇5G 안테나 통합 모듈 기능과 장점

피세미와 무라타가 공동으로 28GHz 밴드를 지원하는 사용하기 쉬운 5G mmWave 안테나 통합 모듈(Type 1QT)을 설계했다. 4 x 4 안테나 배열 내에서 각 모듈에 고성능 안테나와 대역 필터가 pSemi 빔포밍 IC와 업다운컨버터와 통합됐다. 여러 모듈을 결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크기의 안테나 배열이든 빠르게 확장하여 구축할 수 있다.

정밀한 LTCC 기판 패키징으로 탁월한 내열성, 내습성을 갖췄다. 안정적인 성능과 열 관리가 가능해 가혹한 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다. 향상된 대역 필터 기술로 간섭을 줄이고 신호 무결성을 극대화했다. 제조 단계에서 무선(OTA) 테스트를 완료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