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 유니브이알(대표 곽태진)은 2022 월드IT쇼에 참가해 메타버스 서비스 '뎃츠타운(DETS TOWN)'을 최초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뎃츠타운은 지난해 12월 유니브이알이 출시한 게이밍 실내자전거 '뎃츠바이크'와 연동되는 모바일 게임 '푸딩러쉬'를 기반으로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2D 형태 가상공간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서비스다.
뎃츠타운은 이용자 간 채팅, 음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제공한다. 친구 매칭,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술래잡기 미니게임 등이 가능하다.
가상공간에서는 그룹 멀티플레이 게임 매칭을 비롯해 e-Sport 대회 중계, 제품 사전 체험, MVP 명예의 전당 등 다양한 메타버스 내 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상호교류를 도와 자전거 운동 콘텐츠 서비스를 더욱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에 제공한 푸딩러쉬 서비스는 뎃츠바이크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서비스했지만, 푸딩러쉬 내 메타버스 서비스는 개방형 서비스로 제공해 비구매자도 온라인에서 서비스를 체험하고 기존 사용자와 교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배포되고 있는 푸딩러쉬 앱(App) 내에 추가되며, 상반기 내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곽태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장점을 경험하면서 향후 엔데믹에도 비대면 서비스는 지속 확대될 될 것으로 예측한다”며 “건강에 대한 관심,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로 인해 개인 홈트레이닝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뎃츠바이크가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브이알은 뎃츠타운 및 푸딩러쉬와 연동되는 뎃츠바이크를 통해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뎃츠바이크는 최근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펀딩률 72.38%를 기록, 실내자전거 분야 2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완료하고 내달 2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The Fit Expo LA 2022'에 참가를 시작으로 오는 7월부터 미국 내 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