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희 화이트스캔 대표,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국무총리 표창

안은희 화이트스캔 대표(오른쪽)가 김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화이트스캔
<안은희 화이트스캔 대표(오른쪽)가 김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화이트스캔>

사이버 인텔리전스 벤처기업 ㈜화이트스캔의 안은희 대표가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비상 대응 체제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화이트스캔은 범국가적 차원의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 관점에서 국방부를 비롯해 육군본부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대검찰청 등과 같은 다양한 국가 안보 및 수사 기관에 사이버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특히 주변국 해커 추적, 가상화폐 거래 추적 등 사이버 안보 및 수사 관련 공조에 협조해왔다.

지난 2019~2020년에는 국방부 주관 해킹 방어대회인 '사이버작전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민·관·군의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우수 인력을 조기 발굴하는데 이바지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통신·카드·소셜·공공데이터 등을 결합한 통합 AI 플랫폼을 서울시를 비롯하여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대응 및 소비 회복을 위한 정책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포털 및 소셜미디어상에서 소셜 데이터를 수집·분석·시각화해 의사결정에 필요한 핵심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포털/소셜미디어 모니터링 플랫폼', '자연어 처리 및 감성분석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선제적 툴을 제시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안 대표는 지난 2020년 미국 경제 전문 매거진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20년 아시아 30세 이하 30인 리더(Top Young Entrepreneurs Of The Forbes 30 Under 30 Asia 2020)'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인 창업가로서 위상을 높였다. 아울러 '혁신성장 중소기업 유공 표창(중기부 장관상)', ‘중소기업 유공자 표창(중소기업중앙회장상)', '자랑스러운 여성벤처인 표창(조달청장상)' 등 다양한 수상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 안 대표는 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겸임교수,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 'Best of the Best(BoB)' 멘토 활동 등을 통해 미래 사이버 보안 및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따른 선순환 구조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
 
안 대표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기술 고도화에 따른 사이버 공격 수준이 연일 치밀해지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AI 기반의 방어 대응 능력 확보가 중요한데 앞으로도 범국가적 차원의 대응 체제를 가동하여 유관 정부 기관과의 공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이트스캔은 현재 인공지능(AI)과 인간지능(Human Intelligence)을 결합한 서비스 및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OSINT(Open Source Intelligence)를 비롯해 HUMINT(Human Intelligence), TECHINT(Technical Intelligence), SOCINT(Social Intelligence) 등 사이버 보안 관련 기술 뿐 아니라 다양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들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국내외 기업 및 유관 기관들에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