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 게임계열, 인디개발자협회 초청 받아 '플레이엑스포' 참가

서울호서전문학교 게임계열, 인디개발자협회 초청 받아 '플레이엑스포' 참가

매년 지스타와 플레이엑스포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게임계열이 인디개발자협회의 초청을 받아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플레이엑스포에서 학생들이 개발한 게임을 전시한다고 29일 전했다.

플레이엑스포(PlayX4)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고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이다.

서울호서전문학교 게임계열은 VR 컨텐츠 개발 초창기부터 많은 활동을 해온 학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같은 정부 기관을 비롯해 삼성, SKT, 카카오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수많은 VR 컨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특히 서울대학교 병원과 함께 개발한 약시치료용 게임은 중국에 진출했으며, 스마일게이트와는 VR게임 라이선스 계약을 마쳤다.

올해는 InfectedSystem X3(VR FPS), Moving Archer(VR FPS Action), Vword(VR Action Adventure), Treasure Of Dungeon(PC Action Adventure)등 VR게임 3작품과 PC게임 1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호서 게임계열은 "본 과는 학생들의 성적보다는 가능성을 우선시해 내신 반영 없이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며 "2023학년도 신입생을 현재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