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분당·판교 지역 '수내동 돗자리마켓' 이벤트 성료

중고나라, 분당·판교 지역 '수내동 돗자리마켓' 이벤트 성료

중고나라는 분당·판교 최대 규모 플리마켓 '수내동 돗자리마켓'에 참여해 오프라인 중고거래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수내동 돗자리 마켓은 2020년부터 매년 봄과 여름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본인이 사용했던 물건을 오프라인에서 거래할 수 있는 분당·판교 지역에서 가장 큰 오프라인 중고거래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아이템을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미니 이벤트가 펼쳐졌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수내동 돗자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해 현재 중고나라에서 최고 인기 아이템인 '포켓몬빵'을 판매 시작 1분 만에 50개를 모두 완판 시켰으며 직접 지역 주민과 만나 중고나라 서비스의 특징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중고나라는 앞으로도 온라인 중고거래를 넘어 오프라인으로도 이용자와의 직접 만나 소통을 강화하는 시도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중고나라는 온라인이라는 거래 환경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이용자가 온라인 중고거래에 참여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생각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상의 모든 모든 거래가 가능한 C-커머스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