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실무 중심 인재양성과 구직활동 촉진을 위한 '2022 원티드(WANT-Improve Duty) 프로그램'을 다음달 18일부터 8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대는 고용노동부 지정 경기지역 거점 대학으로 졸업생과 지역청년 대상으로 진로와 취업관련 다양한 정부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대 원티드 프로그램은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력설계와 경력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지역 내외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청년 약 3000명에 대한 인력풀과 일반채용 DB 등 인프라를 활용해 대기업 재직자 멘토가 이론과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일자리를 매칭한다.
주요분야 및 직무는 △반도체(공정기술, 설계, 설비, 양산) △IT(빅데이터, AI) △유통·물류 등 총 3개 과정이다. 기초과정은 총 1회, 2시간 온라인 특강 형식으로 운영되며 각 분야별 30명씩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심화과정은 총 6회, 9시간으로 각 분야별 10명씩 온라인 방식으로 현직자 실무 멘토링과 잡매칭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달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렛유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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