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앤·넥스트칩, 통합 채용 홈페이지 구축

앤씨앤·넥스트칩, 통합 채용 홈페이지 구축

앤씨앤과 넥스트칩이 17일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양사 통합 채용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앤씨앤은 차량용 블랙박스를 기반으로 블랙박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 고도화, 차량용 전자제품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넥스트칩은 ADAS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진입한 뒤 반도체 제품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IT 분야에 전반적 인력난이 심화 되고 있다”며 “양사 모두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앤씨앤과 넥스트칩은 통합 채용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개별로 진행하던 채용을 통합했다. 우수 인재 확보에 시너지를 내겠다는 목표다.

앤씨앤과 넥스트칩은 연구개발(R&D) 연구원을 비롯해 경영지원, 마케팅, 생산 등 총 30여개 직무에서 직원을 채용한다. 지난 16일 채용 홈페이지를 오픈하면서 채용이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