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 봄하늘 닮은 쨍한 노란색 ARIA [종합]

여자친구 출신 예린, 첫 솔로 'ARIA' 쇼케이스 개최

"솔로로서 '쨍한 노란색'의 제 밝음매력을 다양하게 보여드리고자 솔로로 나섰다"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청량감 넘치는 ARIA(아리아)로 솔로뮤지션으로서의 첫 발자국을 가볍게 뗐다.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첫 앨범 ARIA로 데뷔 7년만의 첫 솔로 뮤지션행보에 나선다. (사진=써브라임 제공)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첫 앨범 ARIA로 데뷔 7년만의 첫 솔로 뮤지션행보에 나선다. (사진=써브라임 제공)>

1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 글래스홀에서는 예린 첫 솔로앨범 'ARIA'(아리아)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사전진행자 MC하루의 사회와 함께 △타이틀곡 ARIA 무대 △ARIA 뮤비시사 △수록곡 Believer(빌리버) 무대 △기자 Q&A 등의 순서로 전개됐다.

◇ '데뷔 첫 솔로' 예린 솔로앨범 ARIA

예린은 2015년 1월 여자친구 멤버로 데뷔, 그룹활동은 물론 예능, MC, 연기 등 다방면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다.

미니앨범 ARIA은 데뷔 7년만의 첫 솔로행보이자, 지난해 그룹 해체 이후 1년만의 뮤지션 복귀 행보를 알리는 작품이다. 이 앨범은 그룹활동 당시 보였던 명랑 파워보컬감의 매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신만의 다양한 스타일과 감각으로 새롭게 시작하려는 예린의 현재 각오를 담고 있다.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첫 앨범 ARIA로 데뷔 7년만의 첫 솔로 뮤지션행보에 나선다. (사진=써브라임 제공)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첫 앨범 ARIA로 데뷔 7년만의 첫 솔로 뮤지션행보에 나선다. (사진=써브라임 제공)>

앨범트랙은 총 5곡으로 구성된다. 우선 왈츠풍 인트로 'Bloom', 다양한 신스사운드의 드롭파트로 청량감을 강조한 댄스곡 'ARIA', 시원한 록기타 리프로 경쾌함을 더한 'Believer'(빌리버) 등 긍정메시지의 곡들이 전면을 차지한다.

이어 '수줍은 사랑의 설렘'을 표현한 키치매력의 Lalala(라라라), 감미로운 악기와 아련한 예린의 보컬이 맞물린 발라드곡 '시간(time)' 등 은근한 여운의 감성곡들이 뒤를 받친다.

예린은 "첫 솔로앨범인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다양한 음색과 함께 담고 있다"라며 "콘셉트부터 곡 선정까지 직접 참여했다. 좋은 것들이 많아서 최선을 택하기에 어려웠는데, 많은 분들의 모니터링과 조언을 토대로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라고 말했다.

◇'봄 닮은 예린의 가벼운 발자국' 예린 첫 솔로 ARIA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첫 앨범 ARIA로 데뷔 7년만의 첫 솔로 뮤지션행보에 나선다. (사진=써브라임 제공)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첫 앨범 ARIA로 데뷔 7년만의 첫 솔로 뮤지션행보에 나선다. (사진=써브라임 제공)>

무대와 뮤비로 본 예린 첫 솔로 ARIA는 밝은 계절감과 함께, 솔로뮤지션으로서의 가벼운 첫 발자국을 상징하는 듯 보였다.

경쾌한 신디사운드 흐름을 배경으로 가벼우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의 보컬감이 강조된 타이틀곡 ARIA, 록기타 사운드와 함께 좀 더 단단하게 무게를 나타내는 듯한 보컬의 Believer까지 데뷔 이래 꾸준히 인지돼온 예린 특유의 맑고 경쾌한 보컬감이 한층 더 다양하게 펼쳐지는 듯 했다.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여자친구의 대표키워드인 '파워청순 칼군무'보다는 무게감을 좀 더 가볍게 하면서 가사표현에 충실한 춤선중심의 동작들로 이뤄진 듯 했다. 또한 차분히 걷는 듯한 동작들이 대체적으로 많이 비쳐지면서, 솔로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예린의 모습을 느끼게도 했다.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첫 앨범 ARIA로 데뷔 7년만의 첫 솔로 뮤지션행보에 나선다. (사진=써브라임 제공)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첫 앨범 ARIA로 데뷔 7년만의 첫 솔로 뮤지션행보에 나선다. (사진=써브라임 제공)>

비주얼면에서는 플라워패턴 원피스 무대의상과 함께, 뮤비 속 옐로우-핑크 등 배경 및 스타일색감, 이와 맞물린 밝은 색감의 페이스페인팅 등 곡이 지닌 밝고 청량한 분위기와 함께 스스로의 매력을 꽃이라는 키워드로 밝고 다양하게 표현하겠다는 듯한 인상의 컬러감이 돋보였다.

예린은 "7년만의 첫 솔로라는 점에서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그만큼 열심히 연습하면서 보충하고자 했다"라며 "(여자친구 멤버들이) 조언보다는 응원을 많이 보내줬다. 그만큼 많은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린은 "솔로준비 과정에서 늘 밝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니 그러한 시기를 통해 지금의 제가 있음을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첫 앨범 ARIA로 데뷔 7년만의 첫 솔로 뮤지션행보에 나선다. (사진=써브라임 제공)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첫 앨범 ARIA로 데뷔 7년만의 첫 솔로 뮤지션행보에 나선다. (사진=써브라임 제공)>

◇예린, "음악방송, 팬사인회 등 활동할 것"

전체적으로 솔로앨범 ARIA는 계절감에 맞는 밝은 분위기에 긍정적으로 솔로 첫 행보를 걸어나가겠다는 예린의 자신감어린 다짐을 담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예린은 "솔로로서 '쨍한 노란색'의 제 밝음매력을 다양하게 보여드리고자 솔로로 나섰다"라며 "오늘 있을 팬미팅형 쇼케이스와 함께 음방과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날 것이다.앞으로 다양한 활동 속에서 어떠한 콘셉트든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린은 금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앨범 ARIA를 발표, 동명의 타이틀곡과 함께 데뷔 7년만의 첫 솔로행보를 개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