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웍스,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대상 기업 선정

지니웍스,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대상 기업 선정

커머스 & 애드테크 기업 지니웍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중기부의 '벤처 4대강국! K-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284개 중소기업이 지원해 기술사업성 평가와 심층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6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니웍스를 비롯해 이번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선정된 60개사는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 외에도 최대 50억 원의 특별보증 등 금융 지원, 신시장진출 지원, R&D 연계지원, 경영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지니웍스는 지난 2015년 6월 창립되어 자체 플랫폼 기반의 사업 영역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발굴하며 기술 중심의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국내 최초의 커머스 네트워크 사업과 프로모션 마케팅 사업 분야에 집중하며 지난해 29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2020년)대비 480%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2016년 삼성벤처투자와 나우IB캐피탈로부터 2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조용원 지니웍스 부사장은 "지니웍스는 ‘전남 스마트 쇼핑관광 구축 및 운영사업’ 등의 정부사업, '게임 기반의 광고 플랫폼 개발' 등 연구과제, ‘국가디지털전환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유통산업 상생협력 문화확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대외적인 기술력과 공신력을 인정받아왔다"며, "이번 아기유니콘 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회사의 성장 가속화는 물론,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