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플렉스, 플랫폼 출시와 BSC 기반 토큰 발행 확정…"생태계 구축 가속화"

이종훈 엘케이파트너스 회장. 사진=엘케이파트너스아이엔씨
이종훈 엘케이파트너스 회장. 사진=엘케이파트너스아이엔씨

㈜엘케이파트너스아이엔씨(회장 이종훈)는 10일 자체 플랫폼 '미플렉스' 출시와 동시에 토큰 발행을 예고했다.

엘케이파트너스아이엔씨는 MCN(Multi-Channel Networks) 기반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명품 쇼핑몰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여 종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자회사인 미플렉스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셀럽 및 인플루언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MCN 구조를 기반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광고기획 및 마케팅, 명품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 '명품 + 인플루언서 + 커뮤니티' 종합 쇼핑 플랫폼 '미플렉스'를 개발했으며, 공급사 체결 및 물량 공급을 마쳤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엘케이파트너스아이엔씨는 미플렉스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예고했다. 먼저 미플렉스 출시 직후 여러 셀럽과 연예인, 웹툰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런칭 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미플렉스 생태계의 안전한 구축을 위해 토큰 발행을 앞두고 있다. 바이낸스스마트체인(BSC) 기반의 토큰으로 총 발행 개수는 10억개이다. 모두 미플렉스 생태계나 투자자에게 분배될 계획이다.

이종훈 엘케이파트너스아이엔씨 회장은 "미플렉스 출시를 앞두고 정상적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토큰을 발행했다"라면서 "토큰 발행을 시작으로 미플렉스의 공격적인 행보를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자신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