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호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네이버웍스, 기업 경쟁력 향상 기여"

윤찬호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윤찬호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궁극적으로 기업 경쟁력과 직결됩니다.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가치는 '소통'과 '협업'입니다. '네이버웍스'는 이를 가능케 합니다.”

윤찬호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16일 전자신문 주최 CIO 조찬 세미나에서 '네이버웍스'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네이버웍스'는 업무용 메신저 협업툴이다. 메시지, 게시판, 캘린더, 주소록, 할 일, 설문, 메일, 드라이브까지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네이버웍스로 해결한다. PC와 모바일 앱간 빠른 연계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윤 이사는 “코로나19 이후 기업이 출근과 재택을 혼합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도입하며 고도화된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협업툴 도입을 원하고 있다”며 “업무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보안을 보장하는 협업툴로 '네이버웍스'가 강점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LG생활건강, 웅진씽크빅, 세라잼, 동국제강 등은 네이버웍스를 도입했다. 윤 이사는 LG생활건강은 기존 노후화된 구축형 메일과 메신저를 교체하고 재택근무에 효율적 협업툴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웍스'의 글로벌 전용 서비스가 있는 점, 연동 주소록 기능 등을 통해 여러 그룹사의 사람을 찾을 수 있는 점이 채택된 이유라고 전했다.
윤 이사는 “네이버 클라우드는 해외 10개, 국내 6개 IDC 센터가 있기 때문에 '네이버웍스' 역시 글로벌 자체 네트워크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고객 요구에 맞춰 그룹웨어와 추가 솔루션을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CIO세미나
CIO세미나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