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전월 대비 5월 온라인 매출 34% 증가

휴테크산업은 지난 5월 온라인 매출이 전월 대비 34%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휴테크산업은 지난 5월 온라인 매출이 전월 대비 34%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휴테크산업은 지난 5월 온라인 매출이 전월 대비 34%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신뢰도 상승이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5월 휴테크 직영점 고객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휴테크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문성과 기술력으로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87%가 안마의자 구매 이유로 '성능'을 답했다. 4월 출시된 하이엔드 모델 카이 GTS9 아트모션의 인기를 누리며 매출 증대 요인으로 꼽았다.

휴테크는 다양화되는 니즈와 안마의자 고객층 다변화에 따라 판매채널을 다각화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공식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방송, 소셜커머스를 비롯한 신규 플랫폼을 지속 발굴, 고객과 소통으로 온라인 판로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정우 휴테크 마케팅팀장은 “자사 안마의자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매출 시너지를 이루고 있다”며 “안마의자 업계에서도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신규 플랫폼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