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23일 '웹케시그룹 부산IT센터' 개소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해 직접 채용 및 공급
동남권 B2B 핀테크산업 활성화 도모

웹케시그룹 부산IT센터 오픈식에서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김지완 NNK금융지주 회장(왼쪽 세번째), 이성권 전 부산시 정무특보(오른쪽 두번째) 등 내빈과 기념촬영했다.
<웹케시그룹 부산IT센터 오픈식에서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김지완 NNK금융지주 회장(왼쪽 세번째), 이성권 전 부산시 정무특보(오른쪽 두번째) 등 내빈과 기념촬영했다.>

부산시와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23일 부산시 동구 메리츠타워에 '웹케시그룹 부산IT센터'를 열고 B2B(기업 간 거래) 핀테크 산업 활성화와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웹케시는 '웹케시그룹 부산IT센터'를 동남권 IT 개발 및 인력양성 거점으로 활용해 지역 IT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직접 채용 및 수요기업에 공급한다.

이를 위해 센터에 2년간 11억원을 투입해 '채용 연계형 청년 IT전문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매년 30여명을 직접 채용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운영과 채용에는 계열사인 쿠콘(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비즈플레이(경비지출 관리)가 함께 한다.

지역 사회적 기업에 웹케시 자금관리 서비스와 컨설팅도 무상 지원할 방침이다.

웹케시그룹 부산IT센터 내부 전경
<웹케시그룹 부산IT센터 내부 전경>

강원주 대표는 “웹케시그룹이 20년 전 부산에서 스타트업으로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번 웹케시그룹 부산IT센터 오픈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부산·경남 우수 IT 인력을 선제 확보하고 현재 서울 중심 웹케시 IT 연구개발(R&D) 기능을 분산해 향후 코로나19 같은 리스크에 대비한다는 목적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비대면 금융 거래는 이제 금융산업 핵심이 됐고 그 중심에 핀테크가 있다. 웹케시의 핀테크와 금융 노하우를 부산 금융산업에 접목해 부산을 아시아 대표 핀테크 금융혁신 1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웹케시는 1999년 창립 이후 국내 처음으로 기업 전용 인터넷뱅킹을 구축하고 B2B 핀테크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국내외 33개국 407개 이상의 금융기관을 실시간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핀테크 전문기업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