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의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유연하고 포용적인 협업 기술 필요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확대된 지 2년 이상 지난 지금, 화상회의는 이제 보편화되어 많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스며들었다. 실제로 시스코가 디멘셔널 리서치(Dimensional Research)에 의뢰, 조사한 ‘화상회의 피로도 조사 및 이에 대한 대응책(The Data Behind Video Meeting Fatigue and How To Combat It)’ 보고서에 따르면 93%의 응답자는 하루에 화상회의를 2시간 이상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원격근무자들이 단순히 원격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넘어 어디서든 손쉽고 안전하게 접속하는 것의 중요성이 증가했다. 많은 사람들이 원격근무를 경험하고 원활한 원격회의 경험의 기준이 높아지며 이를 지원하는 기술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

이처럼 원격회의가 증가하며 보다 나은 회의 경험을 위해 카메라, 마이크 등 원격회의에 필요한 하드웨어에 대한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기업들의 지원은 아직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언급한 보고서에 따르면 여전히 45%의 응답자가 별도 웹캠이나 마이크 없이 노트북에 탑재된 기본 장비로 화상회의에 접속하고 있으며, 50%의 응답자만이 원격근무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받고 있다고 답했다.

원격회의 디바이스는 한 명의 개인이 접속하는 재택 환경에서 사용되는 기기뿐만 아니라 일부는 원격으로, 일부는 단체로 함께 회의실에서 접속하는 하이브리드의 미팅에서 사용되는 기업용 제품으로도 도입되고 있다. 이처럼 원격회의 경험을 증진시키기 위해 디바이스 필요성이 증가하며 이에 대한 소비자 및 기업들의 니즈도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스코 웹엑스(Webex)는 하이브리드 미팅을 지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협업 플랫폼뿐만 아니라 재택용, 사무실용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팅 전용 하드웨어를 통해 모든 환경에서 원격 회의에 원활히 접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욱 복잡해진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협업 기술 고도화 요구
최근 부상하고 있는 웹엑스의 큰 장점 중 하나는 타사 미팅 솔루션과도 호환이 가능한 상호운용성이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서로 다른 화상 회의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만큼 미팅 디바이스에서 하나 이상의 미팅 솔루션에 편리하게 접속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웹엑스 하드웨어 디바이스는 웹엑스 플랫폼뿐만 아니라 팀즈(Teams), 줌(Zoom), 구글 미트(Google Meet) 등 많이 사용되는 타사의 미팅 플랫폼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웹엑스 디바이스만으로 거의 모든 원격회의를 참석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한다.

웹엑스 디바이스는 타사의 미팅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는 상호운용성이 강점이다.
<웹엑스 디바이스는 타사의 미팅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는 상호운용성이 강점이다.>

뉴노멀 시대의 인텔리전트 업무 공간을 위해선 개인화된 환경, 그리고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사용자에게 하나의 연결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편리하고 상호운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가능하다.

많은 IT 회사에서 도입한 자율좌석제 환경을 예로 들면, 좌석에 웹엑스 데스크 허브 등의 웹엑스 디바이스를 배치하고 이 디바이스에 사용자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해당 기기를 개인용 협업 디바이스로 자유롭고 편리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본인 계정으로 로그인해 버튼 하나만 눌러도 개인 일정 확인, 화이트보드, 전화(콜링) 등 웹엑스 플랫폼에 탑재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데스크 허브를 통해 좌석을 예약하면 좌석 점유율 등도 확인할 수 있어 자율좌석제 사무실의 근무 환경 정보도 분석할 수 있다.

웹엑스 데스크 허브(Desk Hub)
<웹엑스 데스크 허브(Desk Hub)>

이러한 개인용 디바이스 외에도 회의실 내부 또는 외부에 설치 가능한 10인치 터치 패널인 ‘룸 네비게이터(Room Navigator)’는 직관적으로 회의실 예약 및 사용 현황에 대해 알려줄 뿐만 아니라 이 안에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웹엑스 미팅을 관리하고 예약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앱스페이스(AppSpace), 미팅의 목적 및 규모 등에 따라 최적의 회의실을 예약해주는 UMA 솔루션 등 다양한 서드파티 워크스페이스 솔루션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개방성이 장점이다.

협업 환경의 유연성, 다양한 미팅 솔루션과의 상호운영성 필수
시스코는 지난 5월에 열린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2’에서 웹엑스 룸 바(Webex Room Bar)를 비롯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웹엑스 룸 바는 중소형 회의실 또는 집에 설치할 수 있는 간편한 원격회의 하드웨어 디바이스로 높은 품질의 비디오와 오디오를 제공하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해당 기기 역시 모든 원격회의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으며 4K 화질의 콘텐츠 공유, 5배 확대 기능, 듀얼 스크린 지원, 12MP 초광각 카메라, 미팅 참가자들을 확대하여 보여주는 피플 포커스(People Focus)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재택근무자를 위해 나온 보급형 카메라 모델인 시스코 데스크 카메라 1080p(Cisco Desk Camera 1080p)도 신규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가정용 모니터나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 가능하며, 뛰어난 비디오 품질을 제공한다.

웹엑스 룸 바 (Webex Room Bar)
<웹엑스 룸 바 (Webex Room Bar)>
시스코 데스크 카메라 1080p (Cisco Desk Camera 1080p)
<시스코 데스크 카메라 1080p (Cisco Desk Camera 1080p)>

진정한 하이브리드 근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선 기업이 포용적인 문화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웹엑스는 사용자의 언어에 제약받지 않고 모든 참가자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100개 이상의 언어에 대한 실시간 번역 및 동시통역 기능을 통해 지리적 및 언어적 장벽을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개인화된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관심 또한 높아지는 가운데, 시스코는 웹엑스 데스크(Webex Desk) 및 웹엑스 보드(Webex Board) 프로 하드웨어에 키오스크 모드(Kiosk Mode)도 선보였다. 해당 기능은 기업들이 디바이스에 제공되는 기본 UI 대신 커스터마이징 된 애플리케이션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용자는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리셉션, 헬프데스크 등에 전화할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다.

협업 솔루션의 발전, 초개인화와 언어장벽 해결
팬데믹을 거치며 기업 문화와 근무 방식이 대대적으로 변화한 만큼 원격 근무 및 하이브리드 근무 효율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협업 기술의 중요성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스코 웹엑스는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통합적인 협업 솔루션으로 직원들이 재택근무에서 사무실로 복귀했을 때 업무 흐름이 끊김 없이 연결되도록 지원하는 유일한 솔루션이라는 강점을 지닌다.

원격근무 직원과 사무실 근무 직원이 공존하는 상황 속, 사무실에 완벽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도구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관점에서 시스코 웹엑스 디바이스와 솔루션이 적절히 구비된 사무실은 더 효과적이고 진정한 의미의 하이브리드 근무를 가능하게 해준다.

웹엑스와 같은 통합적 협업 솔루션은 접속 장소에 관계없이 대면 미팅처럼 손쉽게 관리하고 동료들과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게 하는 해결책으로 제시되며 뉴노멀로 자리 잡은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안전하고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