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KOBA 2022' 참가...'토탈 이미징 솔루션' 면모 선보인다

캐논코리아는 제 30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2)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제 30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2)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제 30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2)'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KOBA 2022'는 방송융합산업 미래를 이끌어 갈 세계 각국의 우수한 영상 기기를 모아 전시하는 국내 최대 방송 장비 전시회다.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캐논 코리아는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 재탄생한 캐논의 혁신 메시지를 전한다. '캐논으로 보다, 캐논이 보여주다'라는 테마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4K 영상 대중화와 1인 미디어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영화, 방송 등 전문 영상 제작자들을 위한 영상 솔루션 장비 전시와 체험존을 마련해 광학 기술력을 입증한다. 관람객은 캐논코리아 부스에서 △시네마 EOS 체험 존 △캠코더 체험 존 △시네마 렌즈 전시 존 △HDR 디스플레이 존 △RF 렌즈 전시 존 △BCTV 체험 존 △VR 렌즈 존 △PTZ 존 △버티고 존을 만날 수 있다.

시네마 EOS 체험 존에서는 'EOS C70'부터 5.9K 시네마 카메라 EOS C500 마크 II, 지난 3월 출시한 8K 콤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EOS R5 C' 등 최신 시네마 EOS 라인업 4종을 전시한다.

캠코더 체험 존에서는 압도적 화질에 소형·경량 디자인으로 편리성까지 갖춘 캐논의 프로페셔널 캠코더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KOBA 2022 캐논 부스에는 1인 미디어와 전문가를 겨냥한 소형 4K 캠코더 XA 시리즈 5종과 방송 전문가용 4K HDR 촬영 지원 캠코더 'XF605'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

HDR 디스플레이 존에서는 영상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전문가용 4K/HDR 디스플레이 DP-V1830와 DP-V3120 제품을 선보인다. DP-V1830은 18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로, 하이 콘트라스트와 4K, HDR 해상도의 영상 콘텐츠를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DP-V3120은 하이 콘트라스트 비율 200만대 1을 실현하는 31인치 프로페셔널 4K/HDR 레퍼런스 디스플레이다. 스튜디오와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뿐만 아니라 4K 디지털 영상에도 최적화된 유연한 모니터링을 실현한다.

이 외에도 △광각부터 망원까지 다양한 화각의 RF 렌즈를 살펴볼 수 있는 RF 렌즈 전시 존 △최신 4K 영상 촬영과 솔루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BCTV 체험 존 △RF5.2㎜ F2.8 L 듀얼 피쉬아이 렌즈로 촬영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VR 렌즈 존 △원격으로 회전, 줌 조정이 가능한 PTZ 카메라 CR-N500/CR-N300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PTZ 존 △8K 초고해상도 영상까지 세로형으로 쉽게 리프레이밍 할 수 있는 버티고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버티고 존이 마련됐다.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많은 관람객이 KOBA 2022에서 캐논의 최첨단 방송·영상 장비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의 토탈 이미징 솔루션으로 방송·영상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