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소프트 '코드레이 엑스지' 상반기 SW개발보안 시장 조달 매출 1위 달성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는 '조달정보개방포털' 자료 기반 '코드레이 엑스지(CODE-RAY XG V6.0)'가 소프트웨어(SW) 개발 보안 분야에서 상반기 조달 누적 매출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트리니티소프트는 한국도로공사, 제주교육청과 조달 계약을 비롯해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 제품 공급을 완료했다.

'코드레이 엑스지'는 소스코드 보안취약점 분석도구로, 소프트웨어 개발공정(SDLC)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스코드의 취약점을 분석·관리해주는 솔루션이다. 지속 업그레이드와 CC인증, GS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 우수성과 안정성을 향상했다.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정부와 기업의 디지털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SW 개발보안 중요성도 더욱 커졌다”면서 “SW 개발 보안 솔루션 시장 변화에 발맞춰 제품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점차 확대되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SW 개발보안 부문에서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코드레이 클라우드(CODE-RAY CLOUD)'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