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NM 댄스 지식재산(IP)이 온라인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열풍을 시작으로 올해 '비 엠비셔스' '뚝딱이의 역습'까지 댄스 콘텐츠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했다.
Mnet 댄스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 '더 춤'도 개설 4개월 만에 전체 영상 조회수 1억1000만뷰를 돌파했고 구독자 수도 10만명을 넘어섰다. 8월 공개될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글로벌 K-댄스 미션 글로벌 평가 영상 공개로 관심이 쏠렸다.
더 춤에서는 프로그램 클립영상뿐 아니라 댄서 직캠과 연습·촬영 현장 비하인드 등 다양한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Mnet 제작진은 “K-댄서 글로벌 팬덤을 만들어주기 위해 직캠·비하인드 영상은 물론, 1년 내내 댄서를 만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더 춤'을 K-댄서 글로벌 도약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포부다.
8월 첫 방송되는 '스맨파' 글로벌 K-댄스 미션 평가는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글로별 평가는 '더 춤'과 엠넷플러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