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국내에 진행되는 토트넘 훗스퍼 구단 2개 경기를 단독 라이브 중계한다.
토트넘은 13일 저녁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내 올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1차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어서 16일 저녁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로구단 세비야 FC를 상대로 경기에 나선다. 두 경기 모두 쿠팡 와우 회원을 위한 혜택인 만큼, 지상파 방송 중계 없이 오직 쿠팡플레이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모바일·태블릿·PC 뿐만 아니라 스마트TV에서도 접속할 수 있어 큰 TV 화면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기존 삼성·LG 스마트TV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TV에서도 스포츠 중계가 가능하게 업데이트됐다.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프리미어리그(PL) 인기 구단이다. 쿠팡은 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 특별한 재미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토트넘 구단을 초청하고, 팀 K리그 및 세비야 FC와의 경기를 성사시킴으로써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진행한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11일 추첨을 통해 토트넘 구단 오픈 트레이닝에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을 초청했으며, 일부 회원에게는 토트넘 선수들과 직접 만나는 팬미팅 기회를 제공했다.
쿠팡플레이는 앞으로 배우 신하균 주연의 시트콤 '유니콘',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의 월드컵 도전기 '국대: 로드 투 카타르'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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