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다누리호 발사 축하..."우주경제 앞당길 선발대"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달 탐사선 '다누리호' 발사를 축하하며 “우주경제 시대를 앞당길 선발대”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대한민국 다누리호가 달 탐사를 위한 130여 일의 여정에 성공적으로 돌입했다. 다누리호는 신 자원 강국, 우주경제 시대를 앞당길 대한민국 선발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광활한 우주에서 당당하게 날개를 펼친 다누리호가 전하는 꿈과 희망, 인내의 메시지를 생각하며 올 연말 우주로부터 다누리호가 보내줄 달의 표정과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우리 다누리호, 우리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글을 마쳤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