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세븐틴' 세븐틴, ‘8월의 크리스마스 Ⅱ #2’ 공개…'공포 밸런스게임' 속 예능감 폭발

세븐틴이 공포 밸런스게임과 함께, 팬들에게 유쾌한 여름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밤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57 8월의 크리스마스 Ⅱ #2 (Christmas in August Ⅱ #2)’에서는 지난 회차에 이어 공포 콘셉트의 밸런스게임에 돌입한 세븐틴 멤버들의 모습이 비쳐졌다.

‘총각귀신이 좋다 vs 총각귀신이 좋지 않다’라는 기습 질문에 모두 의아해 하면서도 답을 했고, ‘총각귀신이 좋다’고 답한 2번 방 호시, 우지, 승관과 3번 방 조슈아, 원우, 디에잇, 민규에게는 총각김치와 컵라면이 주어졌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진 ‘포근 vs 두근’을 묻는 질문에 ‘포근’을 선택한 팀들에게는 곰인형이 전달됐지만, 유일하게 ‘두근’을 선택한 2번 방 호시, 우지, 승관에게는 귀신이 소환됐다. 이 가운데 귀신에게 질문을 건네는 유쾌한 멤버들의 모습은 콘텐츠를 보는 재미를 증폭시켰다.

누구나 공감할 ‘빨간 휴지 vs 파란 휴지’ 질문에는 모든 팀이 ‘빨간 휴지’를 선택해 원하는 내용의 힌트 세 번을 얻었다.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는 비명 속에 3번 방의 조슈아, 원우, 디에잇, 민규를 필두로 △4번 방의 에스쿱스, 정한, 도겸 △2번 방 호시, 우지, 승관 등이 퇴근했고, 1번 방의 준, 버논, 디노는 끝까지 게임에 임했지만, 주어진 3시간을 넘겨 결국 ‘시간 종료’로 퇴근하게 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세븐틴의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