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릭 소프트웨어, “전자가전 업계를 위한 차세대 솔루션” 공개

“전자/가전 업계의 제품 데이터 시각화를 통한 혁신의 가속화” 웨비나 개최
Visual Planning과 Go-To-Market PLM을 통해 상품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
기존 엔지니어링PLM과 연계하여 최상의 협업체계 구축

센트릭 소프트웨어, “전자가전 업계를 위한 차세대 솔루션” 공개

PLM(제품 수명 주기 관리,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 제공 업체인 센트릭 소프트웨어가 지난 25일(목) 오후3시 온라인 라이브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자/가전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차세대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정점근 전자/가전 어카운트 세일즈 전무 주최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정점근 전무는 이 날 새롭게 공개한 Visual Planning과 Go-To-Market PLM에 대해 “제품의 혁신은 물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부서간의 협업을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날로 복잡해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글로벌 지향적인 기업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소개하며 세미나를 시작했다. 이어 전자/가전 업계가 엔지니어링 부분에 한정되어있던 기존의 PLM을 활용하는 것보다 회사 전반에 활용될 수 있는 차세대 PLM의 도입할 경우 회사 전반의 효율성이 어떻게 제고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주된 내용을 이루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 “전자가전 업계를 위한 차세대 솔루션” 공개

상품기획 및 계획의 시각화
센트릭의 Centric Visual Planning 솔루션을 도입할 경우, 시각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모든 과정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제품 개발 및 출시와 관련한 모든 부서가 동시에 쓸 수 있는 플랫폼으로 통해 공유될 수 있어 제품 회사 전반의 효율성이 제고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는 등 상당한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한 이후 공유되고 궁극적으로 이를 의사결정권자인 경영진에게 선보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하지만 Centric Visual Planning은 데이터, 일러스트레이션 및 실물 크기의 시각적 프레젠테이션이 기존 PLM, ERP 등에서 직접 가져온 데이터와 함께 하나의 명쾌한 디지털 프레젠테이션으로 결합한다. 모든 제품 변경 사항을 즉각 반영, 수정하고 확인할 수 있는 Visual Planning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경영진은 이를 즉각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실시간의 의사결정이 가능해지고 제품 출시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센트릭 소프트웨어, “전자가전 업계를 위한 차세대 솔루션” 공개

Go-To-Market 솔루션의 활용과 효과
전자/가전 업계의 기술 수준과 발전 속도가 점차 좁혀짐에 따라 제품을 성공적으로 만드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고 적기에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상황이다. 이에 기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부서 간의 협업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불필요한 회의, 우유부단한 의사결정 과정, 반복적인 수정 과정 등을 개선하고 최적의 시장 전략을 수립하는 부분은 센트릭의 Go-To-Market 솔루션으로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사내 모든 부서가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하며, 단계 별로 유관 부서에게 역량을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 해당 솔루션의 핵심”이라며 정전무는 강조했다.

특히 Go-To-Market 솔루션의 특장점을 살펴보면, 기존 레거시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유관 부서들이 제품 출시 전략 미팅 중에 최신 제품 정보를 사용하여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재, 사양 및 제품 유형 별로 제품을 시각적으로 보기/정렬/분석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결정을 내리고 출시 일정에 맞출 수 있게 한다. 또한 3D 렌더링과 시각적 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를 통해 제품의 수정 혹은 변경 사항을 확인하여 실제품과 동일한 환경을 접할 수 있어 여러 유관 부서가 각기 빠른 의사결정으로 내릴 수 있게 한다. 또한 시장 출시에 필요한 수정 사항을 빠르게 반영시켜 KPI를 달성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각 부서간의 연결성을 강화하여, 엔지니어링 부서와 이와 무관한 부서 모두가 업무의 혼선 없이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한다.

정전무는 마지막으로 Visual Planning과 Go-to-Market 솔루션에 대해 “상품기획, 디자인, 개발, 구매, 마케팅, 영업 부서간의 효과적인 협업을 위해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시간과 자원의 낭비 없이 모든 팀들이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라고 끝맺었다.

센트릭소프트웨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두고 있는 PLM(제품 수명 주기 관리), Visual Planning, Boards(비쥬얼플래닝 및 보드) 전문의 디지털 솔루션 기업이다. 올 7월 기준 세계 620여 개 기업, 52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센트릭의 PLM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센트릭 소프트웨어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