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인천 소재 스포츠 하이라이트 영상 제작 및 사회공헌사업 기업 스포잇(대표 권정혁)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포잇은 인천 유나이티드 FC 및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인 권정혁 대표가 창업한 기업이다. 직영 풋볼센터를 운영하며 축적된 영상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축구 선수 이적이나 중·고등학교 학생 입시 및 진학을 위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스포잇은 시간과 비용 대비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해 현재 반자동화 영상 트래킹을 활용한 영상제작 기술을 개발 중에 있으며, 축구분야 전문성을 보유한만큼 선수 장점과 특징을 살려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반자동화 영상 트래킹 기술은 편집자가 전체 경기영상을 보면서 수작업으로 특정 선수 하이라이트를 뽑아내던 기존 방식과 달리, AI기술을 통해 선수들의 움직임을 트래킹해 특정 선수 영상을 자동으로 추출할 수 있는 기술로 콘텐츠 디렉터들의 제작소요 시간과 비용을 4분의 1 가량 줄일 수 있다.
인천창경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인천지역 스포츠 관련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