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솔로지 앨범 Proof로 녹여낸 방탄소년단 9년사와 그들의 음악메시지가 오는 9월말부터 아카이브 형태의 전시회로 열린다.
31일 하이브(HYBE)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 전시회 ‘2022 BTS EXHIBITION : Proof’가 오는 9월28일부터 서울·부산 두 곳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2 BTS EXHIBITION : Proof’는 지난 6월 발표한 앤솔로지 앨범과 동일한 명칭의 부제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양한 오브제와 영상기록들로 표현한 아카이브 형태의 전시회다.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선보인 사진전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 : 퍼미션 투 댄스' 당시와는 또 달리, 레이블즈 뮤지엄인 '하이브 인사이트'의 인터랙티브 요소를 토대로 아미들과 함께 9년간 쌓아온 방탄소년단의 성장기록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데 특별함이 있다.
또한 서울(9월28일~11월22일, 하이브 인사이트)과 부산(10월5일~11월8일, LCT 1층) 두 곳에서 동시진행하면서, 보다 많은 아미들에게 방탄소년단과의 추억과 함께 'Yet to Come'에 담긴 미래비전과 감정들을 공유한다는 점에서도 돋보인다.
전시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선예매 할 수 있다. 구체적 예매오픈 계획은 △BTS GLOBAL OFFICIAL FANCLUB ARMY MEMBERSHIP (이하 ARMY Membership) 이용자 : 8월31일 이후 △ARMY Membership 이용자 : 사전인증 후 선예매 신청(서울 : 9월13~14일, 부산 : 9월15~16일)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위버스 방탄소년단 커뮤니티, 인터파크 티켓 및 방탄소년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