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서울대에 10억원 상당 암호화폐 기부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사진 왼쪽)와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사진 왼쪽)와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메이드가 서울대에 1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위믹스를 'SNU BIZ 창업 펀드'기금으로 기부했다.

암호화폐가 서울대 기부금에 활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믹스는 위메이드 블록체인 플랫폼의 명칭이자, 암호화폐로 국내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도 상장됐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서울대가 세계를 선도할 도전적인 인재 양성과 창업을 위해 잘 활용해주길 바란다”며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동문인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을 바탕으로 학생 창업이 활성화되고 보다 혁신적 경영인이 더 많이 양성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