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코리아 우리가 이끈다]영진전문대학교

전문학사에서 학사학위, 전문기술석사학위까지 취득하는 교육과정 운영
기업맞춤형 주문식 교육 창안에서 디지털 전환에 맞는 주문식교육 2.0시대 개막
2023년도 41개 학과, 18개 전공, 31개 모집단위에서 2477명 신입생 선발

영진전문대학교가 전문학사는 물론 학사학위와 전문기술석사학위까지 취득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주문식교육 2.0' 시대를 열고 있다.

기업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창안한 이 대학은 디지털전환 시대를 이끌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올해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영진전문대학교가 전문학사에서 학사학위, 전문기술석사학위까지 취득하는 교육과정을 운영, 주문식교육 2.0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 대학 본관 전경.
<영진전문대학교가 전문학사에서 학사학위, 전문기술석사학위까지 취득하는 교육과정을 운영, 주문식교육 2.0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 대학 본관 전경.>

기존 공학 중심 계열학과를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관련 학과로 신설·개편한 데 이어 만화애니메이션과, 펫케어과, 조리제과제빵과, 뷰티융합과를 신설했다. 2023학년도는 스포츠재활과, 방송영상미디어과를 신설한다.

지난해는 고도화 산업기술 분야에서 요구되는 최고 기술 명장을 양성할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돼 전문학사에서 마이스터급 기술전문석사까지 배출하고 있다. 또 디지털 신기술 8개 분야에 핵심 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에도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 관련 실습 장면.
<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 관련 실습 장면.>

올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3년간 180억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최다 6년간 120억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3년간 8억원) 등에 선정, 디지털 신기술 분야와 사회실무 분야 인재 양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취업률도 압도적이다. 최근 6년간 평균 취업률은 80%대에 육박하며 3000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삼성 계열사 201명, LG 계열사 257명, SK 계열사 257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189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해외로는 매년 평균 100명 이상을 진출시키며 최근 8년(2015~2022)간 해외 취업자는 무려 890명을 돌파했다. 이들은 주로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세계적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취업했다. 국내 2·4년제 대학을 통틀어 최근 3년(교육부 2020~2022년 정보공시 기준) 연속해서 해외 취업 최다 실적이자, 전국 1위라는 좋은 성적표를 기록했다.

영진전문대학교 학생들이 캠퍼스 생활을 즐기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학생들이 캠퍼스 생활을 즐기고 있다.>

2023학년도에는 41개 학과, 18개 전공, 31개 모집 단위에 총 2477명(정원 내 기준)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은 일반 고교과전형 735명, 특성화 고교과전형 524명, 면접전형 440명, 입도선매전형 28명, 연계교육 협약전형 178명, 평생직업 교육전형 248명, 대학 자체전형 238명 등 정원 96.5%인 2391명(이하 정원내 기준)을 뽑는다.

만학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직업교육전형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전형 수업방식은 주중 야간 또는 주말 전일제,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이 이루어진다. 입학 당해 학기 50% 장학금 혜택과 나머지 학기 30%의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5개 야간 학과도 개설했다. 수시 지원자에겐 학과 및 전공 선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최대 2회까지 복수 지원을 받는다. 이대섭 입학지원처장은 “신입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 지급 범위를 확대, 신설했다. 입도선매전형 합격자 전원에게 전체 학기 등록금 전액을, 연계교육협약 전형으로 등록한 학생에겐 입학 당해 학기 수업료 100% 감면, 평생직업교육 전형으로 등록한 학생에게는 입학 당해 학기 50% 장학금 지급과 아울러 나머지 학기 30%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 자체 전형은 1개 학기 50%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장학금 지급 범위를 확대한다”고 강조했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