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아이폰 14·14플러스·14프로·14프로 맥스 등 아이폰신제품과 애플워치 시리즈8·SE·울트라 등 신제품에 대해 30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내달 7일부터 공식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이폰14 시리즈를 구입하려는 이용자는 이날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신청 가능하다.
KT는 아이폰 이용자에게 애플TV플러스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KT에서 아이폰14 시리즈를 구매할 경우 신규 단말 구매에 따른 3개월 무료, KT 아이폰 고객 3개월 무료로 총 6개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추가 3개월 혜택은 아이폰 14 출시일인 10월 7일부터 2023년 6월까지 제공된다.
프리미엄 결합 할인(25%)과 선택약정 할인(25%)을 적용하고, 티빙/지니+ 초이스 베이직(월9만원)에 가입하면 △애플 TV+ 6개월 무료 △콘텐츠 혜택 △5G데이터 완전 무제한 △VIP 멤버십 △데이터 쉐어링 무료까지 모든 혜택을 월 4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신규 출시되는 애플워치 시리즈 제품군은 디바이스 초이스 요금제를 선택하면 50% 저렴하게 구매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이폰14 시리즈 구매시 사용하던 폰을 반납하면 상태에 따라 '그린폰' 포인트를 제공하고, 포인트를 통해 즉시 할인도 가능하다. 아이폰13 프로맥스 1TB 기준 최대 135만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96만원의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20대 고객(Y)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5G 베이직 이상(월 8만원) 요금제를 이용하는 Y고객에게는 베스트셀러부터 학습지까지 다양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을 무료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KT샵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한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예약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아이폰14 1호 개통 및 5G 초이스 요금제(월13만원·1년)를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KT 샵에서만 판매하는 '더 뮤지엄 비지터 에디션'은 패션브랜드 '더 뮤지엄 비지터'와의 제휴를 통해 마련했다. 아이폰14프로 256GB 딥퍼플+더 뮤지엄 비지터 굿즈4종(케이스, 더스트백, 양말, 뱃지)로 구성되며, 30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출고가는 174만9000원이다.
또, KT에서 아이폰을 4회 이상 기기변경한 '아이폰 매니아'에게는 맥세이프 충전기와 맥세이프용 클리어 케이스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맥북에어 M2 경품 등 혜택과 모바일 '액세서리 플러스 쿠폰', 월 최대 9000원 제휴사 쿠폰을 2년 간 제공하는 'KT 샵 쿠폰팩'도 함께 제공한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