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블라썸' 강혜원, 윤현수와 '진짜 설렘' 찾아온다…'리얼 연애' 시작

사진=웨이브 '청춘블라썸'
사진=웨이브 '청춘블라썸'

강혜원의 설렘이 시청자들을 만났다.

강혜원은 지난 5일 웨이브 오리지널에서 공개한 드라마 '청춘블라썸'에 윤보미 역으로 출연했다. 앞서 윤현수(최진영 역)와의 가짜 연애를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강혜원. 이후 두 사람의 묘한 기류가 포착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청춘블라썸' 7화, 8화에서 강혜원과 윤현수는 좋아하는 음료, 음식, 영화 등을 물어보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강혜원의 감정은 거짓이 아닌 진심으로 변해갔다. 무뚝뚝한 윤현수의 태도에 강혜원은 "아무리 가짜 연애라지만, 여자친구한테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니야?", "남자친구 맞아?"라며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다음 화에서는 윤현수를 향한 강혜원의 '입덕 부정기'가 예고됐다. 과연 두 사람은 가짜 연애를 청산하고 진짜 연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강혜원과 윤현수의 이야기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청춘블라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열여덟 살 주인공들의 혼란스러우면서도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강혜원은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윤보미 역으로 분해 매회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강혜원이 출연하는 '청춘블라썸'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