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2’ 여배 국대 김희진X염혜선, 회식비가 400만원?!…‘경악’

사진=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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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 염혜선, 김희진이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 도전한다.

오는 13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28회에서는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의 한 제주 흑돼지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먹보스' 이영자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4강의 주역인 염혜선, 김희진을 소개한다.

앞서 한 예능에서 이영자와 어깨싸움을 벌인 적 있는 김희진은 "그때 제가 운동선수라 살살 쳐주셨는데 조금 밀렸다"라고 회상하고, 이를 들은 염혜선이 "제가 김희진을 들 수 있다. '먹보스'도 들어보겠다"라고 호기롭게 나선다.

하지만 염혜선은 이영자가 꼼짝도 하지 않아 당황하고, 이때 이영자가 염혜선을 한쪽 어깨에 매달아 "죄송하다"라는 반성을 이끌어낸다.

그런가 하면, 잘 먹어서 '쳐신', '쳐1'로 불리며 '쳐쳐크루'로 활동 중인 염혜선, 김희진은 '라최몇(라면 최고 몇 봉지)'으로 각각 10봉지, 8봉지를 언급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특히 김희진은 "한 끼에 식당 5군데를 간 적도 있다"라면서 "최근에 소고기로 팀 회식을 했는데 400만원이 나왔다"라고 털어놔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2' 28회는 오는 13일 저녁 8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