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거점 오피스 51곳으로 늘려...메타버스 오피스도 열어

LG CNS, 거점 오피스 51곳으로 늘려...메타버스 오피스도 열어

LG CNS가 거점 오피스를 기존 3곳에서 51곳으로 늘렸다.

LG CNS는 공유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와 협력, 거점 오피스 48곳을 추가했다. 2021년 5월 양재를 시작으로 광화문, 수유 등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하던 거점 오피스를 서울 주요 권역과 경기 지역으로 10배 이상 확대한 것이다.

LG CNS는 고객 밀집지역, 임직원 주요 외근·출장지, 거주지 등을 종합 분석해 서울 강남권 27곳, 서울 강북권 19곳, 경기 2곳 등 총 48곳에 거점 오피스를 확보했다. LG CNS 임직원은 노트북만 있으면 원하는 곳 어디서든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LG CNS는 재택근무도 적극 권장, 매주 금요일을 전사 재택근무일로 지정하고 있다. LG CNS의 금요일 재택근무비율은 52%에 달한다. 직원은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도 개인의 일정에 맞게 사옥, 거점 오피스 출근, 재택근무를 유연하게 병행하고 있다.

거점 오피스, 재택 등 비대면 근무는 특히 정보기술(IT) 업계 특성에 최적화된 근무 형태로 손꼽힌다. IT기업은 유통, 제조 등 전통 산업군과 달리 직원들이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아도 최소한의 보안 환경에서 PC와 네트워크만 있다면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하다.

LG CNS, 거점 오피스 51곳으로 늘려...메타버스 오피스도 열어

LG CNS는 사내 직원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가상 오피스도 오픈했다. 가상 오피스는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로 출근해 팀원과 소통하고 업무를 보는 신개념 근무방식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글로벌 톱 3차원(3D) 플랫폼 기업인 유니티와 '플래티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G CNS는 가상화된 사무실에서 일대일 영상채팅, 다자간 영상회의, 1000명이상 수용 가능한 영상 콘퍼런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 CNS가 △거점 오피스 △재택근무 △메타버스 오피스 등 업무 환경의 혁신을 지속하는 배경에는 기술 역량을 강조하고 성과 중심으로 일하는 조직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LG CNS는 공간의 한계를 넘어 직원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킨다는 의미인 '비욘드 워크플레이스'를 추진한다. 모든 직원들이 최적의 근무환경에서 최고의 업무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혁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LG CNS는 역량 중심 조직문화를 지원하는 별도 조직으로 '피플케어팀'을 두고 있다. 피플케어팀은 다양한 사내 복지를 통해 업무 환경에서의 긍정적인 직원경험(EX, Employee eXperience)을 향상시켜 직원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LG CNS 관계자는 “고객 최접점에 있는 직원이 효율적, 생산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고객 DX를 견인하고, LG CNS가 자랑하는 DX정예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 문화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