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어제보다 ‘쌀쌀’…중부 지역은 살짝 ‘비’ 소식도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어제보다 쌀쌀해지면서 일부 중부를 중심으로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지나간다. 오후부터 밤사이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북부에는 가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다.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3도, 광주 6도, 대구 5도로 출발하면서 어제에 비해 2~7도 낮게 시작했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과 광주 15도, 대구 16도가 될 전망이다.

중국 중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시계방향 흐름을 따라 북쪽에서 남쪽으로 찬 공기를 끌어내리고 있다. 거기에 밤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면이 쉽게 식는 복사냉각 효과까지 더해졌다. 이에 따라 밤사이 이렇게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부는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 많고 오후에 비가 내리는 곳 있다. 북쪽 기압골과 가까운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북부에 1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남권남부와 충북, 전북과 경북북부에는 강수량을 기록하진 않을 정도인 0.1mm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동해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계속 내려져있는 상태다. 동해 남부 먼 바다는 오늘 오전까지, 동해중부 먼 바다는 오늘 오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인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