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 권길주)는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 아시아나항공과 4자 제휴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신상품 '신세계 더 마일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 더 마일 하나카드는 전월실적 조건 없이 신세계백화점(오프라인 매장)과 신세계면세점(온·오프라인 매장)에서 5000원당 10마일리지가,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5000원당 7마일리지가 무제한 적립된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를 통해 신세계백화점에서 제공하는 △백화점 5.0% 할인쿠폰(실적에 따라 3~6매) △백화점 무료 주차 2시간 제공 등과 매월 다양하게 진행되는 제휴카드 상품권 사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신세계면세점에서 제품 구매 시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블랙 멤버십 등급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에서 12월 31일까지 1만5000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카드 발급 및 응모 완료 후 20만원 이상 이용한 손님을 대상으로 1만5000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 마일리지를 사용해 해외여행을 떠나시는 손님들을 위해 전월실적과 적립한도 없이 마일리지가 무제한 적립되는 가장 심플하고 적립률이 높은 카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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